제 3탄. 에너지의 창조 - 거울 속에 나를 사랑하라.

에너지는 과연 어떻게 창조될까?
 
주변에 보면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고, 잘 웃는다. 보고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반면에 항상 힘없어 보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항상 쳐지고, 우울하고, 표정도 어둡다. 보고 있으면 힘이 쭉 빠진다. 이런 사람들의 차이는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하루는 모두에게 똑같이 새롭게 주어진다. 그런데 어째서 사람마다 이렇게 에너지가 다를까.
 
중요한 것은 컨디션이다. 
 
컨디션은 몸의 건강이나 기분 따위의 상태를 일컫는다.
 
몸의 건강이나 기분으로 컨디션은 바뀐다. 건강은 수면의 양과 질, 체중 조절, 질병 유무 등에 영향받는다. 이런 컨디션을 올리기 위한 방법은 간단하다. 잘 자고, 잘 먹고, 아픈데 없으면 된다. 말 그대로 몸의 상태를 좋게 만드는 것이다. 다음으로 기분도 컨디션에 큰 영향을 준다. 기분은 감정을 말한다. 감정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내가 긍정적인 생각을 하느냐,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느냐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기분이 나쁘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깨어 긍정적으로 전환한다.  컨디션이 좋다면,  높은 에너지로 시작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애이다. 
 
자기애는 컨디션보다 좀 더 근원적이고 장기적이다.
 
자기애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느냐 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본다면 자신감, 자존감도 포함한다. 자기를 사랑하는 크기가 에너지의 근원이 된다. 자기를 크게 대하는 사람은 에너지가 많다. 자기를 낮게 대하는 사람은 에너지가 적다. 자기를 가치 있게 여기는 만큼이 내가 가진 에너지의 크기가 결정된다. 이것은 절대적인 가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나 자신에게 매기는 가치의 크기인 것이다. 자기애가 큰 사람은 창조되는 에너지가 남들보다 크다. 
 
에너지의 크기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거울을 보면 된다. 지금 당장 거울을 봐도 좋다. 어떤 생각이 드는가? 5가지만 말해보자. 그것을 종이나 메모장에 적어보자. 그리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가령 긍정적인 것이 3개, 부정적인 것이 2개라면, 에너지가 100%중 60%로 시작하는 것이다. 각각의 비율을 가지고 그 값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 방법은 확인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은 아니다. 재미로 그럴 수 있겠다고 가져가 보는 것이다. 
 
오늘은 에너지가 어떻게 창조되는지 바라보았다.

 

물론 또 다른 깊은 관점들이 수없이 많을 것이다. 

오늘 다룬 내용은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적은 것이다.

높은 자기애와 좋은 컨디션으로 우리 모두 매일 힘차게 보내길 기원한다.